【 앵커멘트 】
어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의 오찬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화합을 모색하려고 마련한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다네요.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1 】
윤 기자, 어제 오찬 메뉴가 비빔밥이었다면서요? 비빔밥처럼 다 함께 잘 비벼졌는지 모르겠네요?
【 기자 】
네, 비빔밥은 정치인들이 즐겨 찾는 메뉴입니다.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비빔밥이 등장한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빔밥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 영상에서도 보신 것처럼 화합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찬 메뉴를 비빔밥으로 정한 것도 '화합'을 모색하고자 하는 청와대의 의지를 담은 것인데요,
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이렇게 말했었죠?
『SYNC: 어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드리고 초당적 ...